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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반인 건강 정보 공유

갱년기 증상, 좋은 음식, 좋은 생활 습관 완벽 정리

by 안경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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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와 달리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드러기가 나거나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으시진 않나요? 평소답지 않게 말이 많거나 두통, 건망증에 시달릴 때가 있진 않고요? 오늘은 나이가 들면 남녀 할 것 없이 찾아오는 갱년기의 증상, 좋은 음식, 좋은 생활 습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

● 갱년기 완화 음식

갱년기에 좋은 생활 습관

 

 

1.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은 유방과 자궁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에스트로겐이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고 결국 폐경이 이르게 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호르몬의 결핍이 결국 심경과 몸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를 우리는 갱년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제 갱년기 때 나타나는 증상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리 저림 현상

갱년기 증상

자는 동안 다리가 저려 잠을 설친다거나 평소에도 이유 없이 다리 저림 현상이 오곤 합니다.

 

 

2) 소화 불량

갱년기 증상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3) 건조증(피부, 눈, 입, 질)

갱년기 증상

피부, , 입술 주변이 건조해지고 특히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러운 윤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질 건조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잠자리에서도 통증과 불쾌감을 주는 등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수면 장애(불면증)

갱년기 증상

숙면에 들기 힘들며 자더라도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고 쉽게 깹니다.

 

 

5) 감정 기복(쉽게 짜증을 내는 등)

폐경기의 여성 30%가 겪는 현상으로 감정 기복이 심해져 쉽게 짜증을 낸다던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반복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 우울감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6) 어지러움

갱년기 증상

머리가 어지럽거나 심한 경우 머리가 울려 속이 울렁거리기도 합니다.

 

 

7) 안면 홍조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고 땀이 나거나 추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안면 홍조는 누구나 날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이 장기간 자주 일어나고 지속적이면 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8) 쉽게 피로함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거나 특히 무리하지 않았는데 몸이 나른하거나 피로가 몰려오곤 합니다.

 

 

9) 알레르기

갱년기 증상

폐경 중 혹은 폐경 후 호르몬 및 면역체계의 변화로 기존에 없던 알레르기가 일어나 괴롭히곤 합니다.

 

 

10) 손발 식은땀 및 냉증

땀이 많지 않은 사람도 이유 없이 손과 발에 땀이 심하게 차거나 냉기가 훅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11) 배변 장애

대소변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변비에 걸리곤 합니다.

 

 

12) 체중 증가

갱년기 증상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집에만 있지 말고 가벼운 산책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시면 골다공증 및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3) 심혈관 질환

갱년기 증상

여성 호르몬 감소와 남성 호르면 수치 변화로 인해 고혈압, 심근 경색 등 심장 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4) 건망증

건망증이 갑자기 심해진다거나 깜빡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도 건망증이 있을 수 있지만, 평소와 다름을 느낀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15) 불암감 증가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초함을 느낍니다.

 

 

16) 코골이 증상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피로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평소 코골이를 하지 않던 사람도 코골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7) 의욕상실(무료함)

어떤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의욕이 떨어지며 말 그대로 삶의 무료함을 느낍니다.

 

 

18) 두통

갱년기 증상

두통을 주기적으로 겪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9) 성욕 변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갱년기 때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져 성욕이 증가할 수도 있고, 잠자리 중 건조하여 통증을 느껴 오히려 성욕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20) 골다공증

갱년기 증상

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뼈 형성과 흡수 속도의 불균형을 수반하는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키가 감소하거나 목 척추가 굽는 경우도 있습니다.

 

 

21) 요실금

요로의 탄력이 떨어지고 방광의 용량이 줄어들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던 중 소면이 찔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로감염 또는 방광염에 대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2) 감수성 풍부

사소한 일에도 심각하게 감정 이입을 하고 눈물이 과도하게 많아집니다.

 

 

23) 불규칙한 생리

폐경 전에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원래 예정된 날을 건너뛰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보다 많이 혹은 적게 나오거나 탁하게 덩어리 채 나오기도 합니다.

 

 

24) 탈모

갱년기 증상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남녀 할 것 없이 바로 탈모입니다. 머리가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도 있습니다.

 

 

2. 갱년기 완화 음식

 

1) 홍삼

갱년기 증상

홍삼은 원활한 혈액 순환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질환이 의심되는 분에게 효과적일 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2) 비트

갱년기 증상

비트를 드셔야 하는 이유는 너무 많습니다. 다양한 비타민, 풍부한 미네랄, 저칼로리 고섬유질,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이 모두 함유하고 있는 채소입니다. 따라서 갱년기에 피로를 느끼는 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에게 효과가 탁월하며 빈혈에도 굉장히 좋은 채소입니다.

 

 

3) 석류

갱년기 증상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석류만 한 게 없습니다. 석류는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노화 방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기타

위에 말씀드린 음식 이외에 멸치, , 대두, 두유 등도 갱년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갱년기를 겪고 있는 남성 혹은 여성은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

 

 

3. 갱년기에 좋은 생활 습관

1) 햇빛 자주 보기

갱년기 증상

햇빛을 쬐면 세로토닌(일명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과 불안함을 해소해 줍니다.

 

 

2) 유제품 및 고칼슘 음식 섭취하기

갱년기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호르몬 감소로 나타나는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뼈에 좋은 유제품 및 고칼슘 제품을 자주 드세요.

 

 

3) 저지방 저염 음식 섭취하기

갱년기 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로 심장 질환을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저지방 저염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탄산음료, 알코올, 흡연하지 않기

갱년기 증상

건강한 몸을 위해 흡연은 피하시고 탄산음료와 알코올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가벼운 걷기 운동 혹은 유산소 운동 즐기기

갱년기 증상

가만히 집에 있으면 우울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야외 활동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세요.

 

 

오늘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 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갱년기에 하면 좋은 생활 습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면서 당연하게 겪은 갱년기 일 수 있지만,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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